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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여행 이야기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실행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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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이야기

    책만 사놓기만 하고 장식품처럼 안 읽고 계신가요? 헬스장을 끊어놓고 안 가시는 기부천사가 있으신가요? 무엇을 시작 하든 작심 3일이시라면,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실행력을 향상시켜드리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습관 관련 책들을 읽어보았을때, 모든 책이 하나같이 다 똑같은 내용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어떤 습관을 갖고 싶다, 부지런해지고 싶다 하는 마음에 습관 관련 책을 사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읽으시고 돈과 시간을 아껴보시기 바랍니다.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던 제가 지금은 어떻게 매일매일 책을 읽고 매일매일 운동을 갈 수 있었는지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의지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목표 설정하기.

    처음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은 분이 헬스장에 등록하자마자 30킬로그램짜리 덤벨을 들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이미 그 무게를 들 만큼 준비되지 않았다 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때문에 자신의 근력을 고려해 조금씩 조금씩 무게를 늘리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몸에 대한 적응과 마찬가지로 뇌에게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처음 헬스장에 갔을 때를 떠올려 보면, 첫날 당장 1년 치 헬스를 끊고 열정과 의지에 불타올라 천국의 계단 2시간, 유명 채널의 근력운동을 검색해 보며 1시간씩 열정적으로 운동을 했을 것이고, 이 때문에 우리는 실패했던 겁니다.

    사람에게 의지력이란 건 분명히 존재하지만, 우리가 의지를 갖고 하는 일들은 모두 이 의지력을 소모해서 하는 일들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뇌는 태생적으로 정해진 의지력의 크기가 있고, 처음부터 많은 의지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쉽게 늘어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력에 대해 과대평가하여 극단적으로 끌어다 쓰게 됩니다.

    당신의 총 의지력은 100 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이나 독서라는 목표를 처음 시작할 때, 욕심 때문에 95이라는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치를 사용한 것입니다. 이때 의지력이 복구되지 않아 90만큼의 의지가 생긴다면 못 가는 겁니다.

    혹여나 쉬고 싶다거나 의지력을 풀충전하더라도 다른 잡다한 업무나 생활을 하면서 의지력을 소모하여 95보다 떨어질 경우 운동이나 독서를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친구와 술을 마시러 놀러 가는 과정에서도 의지력은 소모되고 꿈을 위해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의지력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면 오늘도 책을 못 읽었네 나는 왜 이러지 자괴감만 들었던 겁니다.

    해결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내 상황에 맞게 의지력 소모량을 줄이면 됩니다. 일도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친구랑 술도 마셔야 하는 현실적인 상황을 모두 고려해서 운동이든 독서든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가볍게 시작하시면 됩니다.

    물론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욕심때문에 목표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날 만보 걷기, 스쿼트 100회, 근력 관련 운동유튜브 60분 실행하기를 목표 삼았습니다. 사람 욕심이란 게 어쩔 수 없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싶고 일도 노는 것도 열심히 하고 싶으실 겁니다.



    2. 뇌 속이기: 작은 목표로 시작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놀랍게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의지력의 소모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 뇌의 뇌를 속여보면 됩니다. 지금 당장 기지개를 켜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이번에는 일어나셔서 스쿼트 10회를 실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기지개를 켜보신 분은 있을지 몰라도 스쿼트를 하신 분은 없을 겁니다. 지시에 대한 거부감이 하고자 하는 의지보다 컸기 때문입니다.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하루에 최소 한쪽씩 읽기 같은 식으로 정말 최소한의 목표만 세우면 됩니다. 너무 소소해서 다른 바쁜 일이 있어도 건너뛰기 힘들 만큼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겁니다. 저 또한, 헬스장을 갈 때 하체운동 20세트하기 가 아니라 스쿼트 1개 하기 같은 목표를 설정해 두고 나갑니다. 막상 헬스장에 가면 뭐라도 하기 때문에 작은 목표의 핵심은 시작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준다는 겁니다.

    우리가 시작하기 전에는 엄청나게 힘들 것만 같았던 일들도 막상 해보면 사실은 다 할 만하기 때문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만약 스쿼트 1개를 최소 목표로 삼았는데 정말로 스쿼트 1개만 한다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목표를 달성한 거기 때문에 성공하신 겁니다. 이런 과정이 의미가 있기때문입니다. 그저 운동에 익숙해지는 것만으로 더 적은 의지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내가 그 일에 익숙해진다고 보시면 생각하면 됩니다.

    아주 쉽게 말하자면 동일한 일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한다면, 의지력에 대한 소모량도 줄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도 점점 커진다는 겁니다. 오늘도 성공했다는 사소하지만 끊임없는 성공은 더 많은 성공을 불러일으켜주고 마음가짐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꿔줄 수 있을 겁니다. 책마다 표현법은 다르지만, 실패하기조차 힘든 작은 목표를 세워서 도전에 대한 심적인 거부감을 줄여라.라는 해결책을 이야기합니다.



    마무리 및 정리

    여러분 여태 우리는 목표와 계획을 실천 못하는 스스로를 문제 삼으며 나는 의지도 없고 게으르다며 자책해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의지가 없는 사람도 아니고 게으른 사람도 아닙니다. 단지, 어떻게 하면 내가 실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몰랐을 뿐입니다.

    이제 전략적으로 만약 내가 세운 계획이 너무 많고, 계획 자체가 단순하지 않고, 처음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렵거나 부담스럽다면 성취하기 쉬운 단위로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성취해 나가면 됩니다. 또한, 뇌에게 작은 목표를 설정시켜 거부감을 없애 시작을 하게끔 만들면 됩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작은 목표들을 해내다 보면 우리는 스스로 그 목표의 크기를 늘려나갈 수 있고 결국 더 많은 성공을 해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과 저를 응원하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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