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초보가 글을 잘 쓰기 위한 3가지 방법

목차

시작하는 이야기

여러분도 글을 잘 쓰고 싶으신가요? 글 쓰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분이 쉽게 읽을 수 있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하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글쓰기에 관한 책, 다른 콘텐츠들을 찾아보고 비교분석해 보았습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몇 가지 중요한 글쓰기 원칙을 완벽하게 익힌 후에 글을 쓸 때마다 되풀이하며 활용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글쓰기원칙 3가지 방법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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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쉬운 표현 사용하기

한글로 쓸 수 있는 것을 한자어를 사용한다면 읽는 사람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의미 없는 단어나 불필요한 언어를 피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언어보다는 보편적이고 친근한 언어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한 책에서 읽었던 "지식의 저주"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훌륭한 커뮤니케이터는 상대방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을 때 무의식 중에 상대방도 당연히 알고 있다고 여기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알게 된 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상대방에게 자신의 언어로 말하게 됩니다.

이때가 바로 지식의 저주에 빠지는 순간입니다. 글은 썼는데 독자가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 그 글의 가치는 없습니다. 독자를 제대로 인지하고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봅시다. 우리는 이런 지식의 저주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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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도적으로 문장을 짧게 쓰기

무엇이든 짧게 써야 합니다. 글을 쓰다 보면 글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많은데 이것을 모두 써넣으면 읽는 사람은 지루하고 읽기 싫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무엇이든 짧게 써야 합니다. 이 말은 문장을 짧게 쓰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읽힙니다. 너무도 중요하기에 다시 한번 반복하겠습니다. 문장의 길이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글쓰기의 대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짧고 단순한 표현으로 읽기 쉬운 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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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글에 최대한 스토리를 담아내야 합니다. 스토리 중 가장 효과가 큰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이 이야기할 때 진정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진정성은 독자의 마음을 여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쓸 때 내 경험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경험만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럴 때에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만한 가치가 있는 스토리를 내 글에 잘 접목시켜 이야기하면 됩니다. 자신이 개인적으로 경험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독자들은 글을 보는데 더욱 공감할 수 있고, 쉽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글을 더 풍성하고 생생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자기 이야기를 글에 녹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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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및 정리

끝으로 작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서 추천하는 한 가지 조언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풍부한 어휘와 좋은 문장이 담긴 책을 많이 읽을수록 좋은데, 많은 책 중에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박경리의 토지, 그리고 이호덕 선생의 우리말 바로 쓰기를 강력 추천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들은 더 나은 글쓰기를 돕지는 못해도 나쁜 글쓰기는 최소한 막아줄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검증된 저자 스스로가 이 책들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하니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시간을 내서 꼭 읽어봅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앞서 이야기한 3가지 "쉬운 표현 사용하기", "간결하게 쓰기",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기에 책까지 다독하며 지속적인 연습과 개선을 통해 더욱 탁월한 글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