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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여행 이야기

역행자 저자 자청의 본인등판 역행자 10분 요약 독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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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이야기

    저의 현재 롤모델은 라이프해커 자청입니다. 역행자의 저자이기도 하죠. 저는 그저 회사만 다니고 주말에 놀러 가는 게 취미였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시간을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블로그포스팅을 하는 것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역행자라는 책을 읽고 나서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이야기하는 22 전략을 현실에 적용해보기도 하고, 역행자의 마지막장에 추천해 주는 책 위주로 독서(클루지, 인스타브레인, 부의추월차선, 스틱 등)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인스타를 염탐(?)하고 블로그에서 추천해 주는 모닝루틴(간단 유산소운동으로 하루 시작하기, 방탄커피와 견과류 섭취하며 오전 독서 등)도 추가해 가며 따라 해보고 있습니다.

    아직 저는 그처럼 사업을 시작해 본 것도 아니고, 부자가 된 것도 아닙니다. 일단 그의 책 역행자와 역행자 확장판에서 읽었던 내용을 보고 순리자의 인생에서 벗어나 역행을 해보고자 이것저것 시도하는 중입니다. 유튜브 콘텐츠에서 역행자의 저자인 자청이 직접 역행자를 요약하는 내용을 블로그 글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제 글을 읽는 누군가도 이 글을 계기로 역행자도 읽어보고, 역행하는 삶을 시작해 보길 바랍니다.


     


     

    역행자-저자-자청의-본인등판-역행자-10분-요약-독서-리뷰

    저자 이야기의 시작

    역행자는 정말 최악의 인생을 살았던 한 사람이 어떤 인생의 치트키를 발견한 후에 인생을 역전해서 손가락 딱딱하지 않고 월에 몇 억씩 벌어들이는 그런 사람이 되었는데 그 방법론을 7단계로 나눠서 설명한 책입니다. 1년 사이에 서점을 가보신 분이 계시다면 아마 이 책을 지겹게 만나보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이번에 40만 부 판매 기념으로 전면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사실은 행복에 대한 책이지만, 대중성 있는 돈이라는 주제로 책을 썼다고 생각을 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역행자에서는 7단계를 차례로 밟아 나가는 걸 반복했을 때 경제적 자유뿐만 아니라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청의 인생 경험을 빗대어서 1단계부터 7단계까지 차례대로 짧게 한번 설명하고자 합니다.


     


    0단계. 무의식균열

    0단계는 무의식 균열이라는 개념입니다. 자청은 20살까지 이 인생이라는 건 최악이구나 너무 불공평하구나 절대 나는 외모나 성적이나 돈이나 중위권 안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구나라는 걸 너무 강하게 느꼈답니다. 외모는 반에서 꼴찌였고, 성적도 아무리 해도 꼴찌였고 집안도 너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중간 정도 사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근데 어느 날 20살 겨울에 어떤 책을 읽게 됐고, 그다음에 무의식에 균열이 나기 시작한 뒤 정말 많은 자기 계발 서적이나 성공 스토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심리학 책은 200권 정도 보았고, 책을 읽으며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에서 사람들의 환경이 자청과 같았고, 결국 해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때 자청의 무의식이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화 영화를 볼 때 어릴 때 그걸 따라 하고 싶은 것처럼 나도 될 수 있는 거 아닐까라고 무의식의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해낼 수 없고 월급 150씩 받으면서 영원히 게임만 하면서 원룸에서 살 거야 결혼도 못 할 거야라는 믿음이 강했었습니다. 근데 무의식의 균열이 생기면서 나도 할 수 있는 거 아닐까라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인간은 너 할 수 있어 너 될 수 있어라고 백날 외쳐봤자 의식에서 이걸 반격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무의식적 특징 중에 하나는 스토리를 자주 듣게 되면은 거울 뉴런이 반응하면서 이걸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영화를 봅니다. 영화에서 누군가가 나와 똑같은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이 어떤 걸 했더니 성공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건 스토리이기 때문에 의식은 이걸 반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차 무의식의 균열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뭔가 이루고 싶다면 어떤 스토리들을 30~40개를 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것이 바로 0단계 무의식 균열을 내는 방법입니다.


     


    1단계. 자의식 해체

    역행자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자의식 해체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자청은 과거에 부자인 사람, 성공한 사람들을 볼 때마다 그냥 타고난 사람, 좋은 집안의 환경을 가진 사람 이렇게 치부해서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의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방어 기제를 펼쳤던 행동이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람보르기니를 타고 지나가는 스무 살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만약에 월급 200을 받는 직장인이에요. 그러면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그럼 삶의 가치가 안 느껴지게 되고 굉장히 무능하게 되고 뇌에서는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이 정보를 고지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의식 방어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게 장점도 많이 있지만, 이런 것들이 오히려 경제적인 자유를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유튜브에서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 들어볼 필요는 있지만 곧바로 이런 건 없어라고 치부를 해버리면 마음은 편한데 좋은 정보를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책도 마찬가지이기에 역행자를 본 몇몇의 자의식이 센 사람들은 반드시 이런 이야기를 할 것이다라고 책에 넣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보느니 빌 게이츠의 책을 보지"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자청은 일반 사람들이 그런 빌게이츠의 책을 본다고 해서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책을 보는 것보다 월 1천만 원 버는 사람의 책을 읽는 게 오히려 훨씬 도움이 될 확률이 큽니다. 현실적으로 역행자를 보느니 더 엄청난 사람의 책을 본다라고 말을 하는 거는 그렇게 말을 하는 사람들 사실 빌 게이츠의 조차도 보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보다 살짝 잘난 사람들의 어떤 말이나 이런 것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왜냐하면 인정하는 순간 자의식이 다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의식 해체를 하지 않는 이상 본인의 발전이 있기가 되게 어려운 구조가 되는 겁니다.

    또 다른 단적인 예로 유튜버들 중에서 잘 안 되면서 유튜버는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나는 나랑 비슷한 주제의 유튜버 안 봐. 걔네 실력 없거든 근데 구독자만 많은 거야. " 이것이 자의식이 발동되는 전형적인 행동입니다.

    "나는 돈 싫어"라고 말하면서 맨날 돈을 빌리고 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자의식 방어의 일종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모든 정보를 차단을 하기 때문에 절대 발전할 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3단계를 통해서 이 부분을 해소하라고 말을 합니다.

     

    가. 탐색 > 인정 > 전환

    예를 들면 유튜브를 누군가가 기분 나쁘고 열등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때 그냥 곧바로 이 사기꾼! 이렇게 하는 본인의 모습을 보면서 "나 왜 이러고 있지?"라고 생각하는 게 바로 탐색의 과정입니다.
    탐색을 하면서 내가 이 사람을 보면서 뭔가 열등감을 느낀 게 아닐까 이 사람은 사실 좋은 정보를 이야기하고 있는데라고 인정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정을 하고 그다음에 전환의 단계입니다.

    저 사람이 사기꾼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분명히 장점이 있으니 저렇게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을 거야라고 생각을 하면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거를 전환이라고 말을 합니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환경설정)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 이야기를 했을 때 사람들은 그런 결심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청은 종합 베스트셀러 1등 작가가 될 거야라고 결심을 했고, 실제로 이뤄냈습니다. 이때도 그는 정체성 만들기라는 걸 사용을 했습니다. 자청은 그를 포함한 사람들은 1등을 한다 부자가 된다라는 하는 게 진짜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정체성만 만들어낸다면 자동으로 움직이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책을 평생 안 읽는 사람들은 나는 책을 안 읽는 사람이야라는 어떤 정체성이 존재를 합니다. 근데 나는 자기 계발하는 사람이야라는 정체성이 부여돼 있으면 자동으로 자기 계발 서적들을 탐독하고 자기 계발 영상들을 보게 되어있습니다. 본인이 어떻게 결심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는 건데 그 결심이라는 거는 사실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만약에 나는 양아치가 될 거라고 결심한다고 해서 그게 되는 게 아닌 것과 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나는 성공할 거야라는 어떤 정체성 확신 이런 것들이 정체성이 뭔가 부여가 된 건데 보통 우연히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너 부자가 되라라고 말을 하면서 거기서 대오 각성(크게 깨달아 정신을 차림, 인생을 바꿀정도의 큰 깨달음)을 합니다. 그럼 이 사람은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우연한 사건들을 일반 사람들은 경험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이거를 환경 설정을 해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가. 첫 번째는 작가 되는 법에 대한 책을 무한히 읽기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인간은 거울 뉴런이라는 게 있어서 자기가 세계관에 빠진 것에 대해서 더 가치 있고 몰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련된 책들을 20권을 만약에 보게 되면 내가 이 베스트셀러 작가 되는 법에 대한 책을 쓴 사람처럼 나도 잘 될 거야라는 무의식이 발동을 하고 세계관이 그쪽으로 초점이 맞춰지게 됩니다. 내가 만약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거에 관련된 책들을 계속해서 보는 것 무의식을 계속해서 이동을 시키는 겁니다.

     

    나. 집단무의식 이용하기

    두 번째는 집단 무의식을 이용을 하는 겁니다. 그는 가끔 테니스도 치고 배드민턴 많은 동호회를 경험했는데 그곳에 가면 거기서 제일 잘하는 사람이 굉장히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만약 작가가 되고 싶다면 책을 쓰는 사람 집단에 들어가게 되면 뇌에서는 그 세계관에서 가치 있는 것을 더 열심히 해라 더 연구해라 더 생각해라라고 뇌에서 명령이 내려지게 되고, 결국 정체성이 변화하는 겁니다.

     

    다. 선언하기

    그의 경우에 종합 1등 작가가 될 거야라고 주변 사람들한테 다 이야기하고, 그게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 1천만 원의 벌금을 내겠다고 환경 설정을 하는 겁니다. 뇌에서는 손실을 보지 않기, 그리고 사회적 평판이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그쪽에 더 몰입하고 집중하게 되고 더 열심히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체성이 변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라. 새로운 경험을 하기

    우리가 집에만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경험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근데 예를 들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들의 사고방식도 듣고 그 사람들한테 어떤 충격을 받게 되면서 사고관 자체가 변화하게 됩니다. 또 다른 예로는 만약에 무시를 받았으면, 무시를 받으면 받은 대로 너 복수할 거야라고 하면서 더 몰입도가 높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 수가 있는 겁니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자청은 24살의 클루지라는 책을 읽었고, 그의 인생을 정말 많이 변화시켰는데 원리는 간단합니다. 하루에 사람들은 100가지 정도의 의사결정을 합니다. 멍청한 사람들은 80개의 의사결정이 틀리고, 똑똑한 사람들은 20개 정도만 틀립니다. 그 의사 결정들이 매일매일 반복이 되고 쌓인다면 10년 후면 누군가는 엄청난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가난하게 될 확률이 큽니다. 혹은 행복하거나 행복하지 않거나 정해질 것입니다.

    그러면 의사결정을 어떻게 잘할 것인가는 이 유전자 오작동을 이해를 하게 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나방의 경우에는 전구에 계속 부딪히면서 거기서 죽는 모습을 보이죠. 그게 왜 그러냐면 유전적으로 밝은 빛을 보면 그걸 따라가려는 본능적인 습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달빛을 보면서 이동하는 게 나방의 생존 기재였어요. 근데 현대에는 전구가 발명되면서 그걸 달빛으로 착각한 나방이 거기서 머물다가 결국 죽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현대 인간들은 선사시대에 최적화된 심리 기제를 갖고 있어요. 예를 들면 새로운 것을 봤을 때 그걸 시도하지 말라는 게 기본적으로 뇌의 시스템화가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새로운 것을 한다는 거는 죽음을 의미했어요. 저기 강 새로운 거 보인다 건너가자 죽죠 버섯 새로운 게 있네 시도해 보자 죽어요. 결국에는 시도를 하지 않는 게 진화적으로 굉장히 유리한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뭔가 새로운 걸 한다고 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뇌에서는 "야, 너 새로운 거 하는 순간 죽을 수도 있어하지 마!" 하며 온갖 핑계를 대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말라고 뇌에서 명령을 내립니다. 결국에 사업이든 새로운 시도든 새로운 배움이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면서 뇌에서는 시도하지 말라고 무의식적인 압박 합리화를 계속가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그게 반복되면 그걸 바로 순리자라고 말을 합니다. 순리자라는 거는 본능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을 해요. 역행자라는 건 본능을 이해하고 이것을 역행함으로써 자유를 얻는 사람을 역행자라고 말을 합니다.

    과거 선사시대에 유전자가, 현대 시대에는 오작동하는 게 유전자 오작동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이 유전자 오작동 24가지의 지식이 있다고 했을 때 이거를 미리 이해한 사람은 매일매일 좋은 의사결정을 하고, 이거는 유전자 오작동이구나. 판단합니다. 매일매일 승리할 수밖에 없고 결국 인생 5년, 10년이 쌓였을 때는 압도적인 차이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4 단계. 뇌의 자동화

    4단계는 뇌 자동화입니다. 만약에 돈을 버는 지식을 알고 있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머리가 멍청하다면 결국 아무것도 해낼 수가 없습니다. 스무 살의 자청은 너무 멍청해서 글을 봐도 이해가 안 되고 누가 말하면 그거를 한참 생각하다가 아, 이해됐다 하거나 이해를 아예 못했다고 합니다. 말도 빠르지 않았고, 뇌 속도가 느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에는 머리가 나쁘고 지능이 낮으면 좋은 정보가 오더라도 그걸 해석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습니다. 머리 자체를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됩니다.

    뇌 자동화를 위해 굉장히 많은 방법을 제시했는데, 그중 그가 가장 강조한 것은 하루에 2시간씩 책 읽기와 글쓰기를 2년간 반복하면 절대 인생에서 실패할 수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그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절대 잘 되기가 어렵다"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본능대로, 누구나 자기 머리만 믿고 살아갑니다. 반면 다른 사람들의 지혜를 받고 그걸로 지능을 업그레이드한 사람은 당연히 특별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책을 안 읽고도 성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타고나게 지능 자체가 높게 태어났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만약에 책까지 읽는다면 더 대단해질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빌게이츠와 워렌 버핏입니다. 그들은 엄청나게 책을 많이 읽는 걸로 유명합니다. 뇌 자동화를 통해서 지능을 업그레이드를 해야 된다는 게 4단계입니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

    5단계는 역행자의 지식입니다. 방금 말한 대로 본능대로 살아가면 결국 매일매일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역행하는 지식을 10가지를 미리 알고 있다면 매일매일 조금씩 승리하게 되면서 복리로 쌓이면서 훗날에 엄청난 이득이 돌아올 것입니다.

    예를 들면 책을 읽는 행위는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가질 수밖에 없고, 지루함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숭이를 봤을 때 원숭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가요? 1차원적인 욕구인 성관계, 밥 먹기, 재밌는 거 하기, 놀이하기 이게 기본적으로 재미가 있습니다. 즉, 인간이 책을 읽는 것은 본능을 역행하는 행위입니다. "나는 성공하고 싶다, 책을 읽는 것은 본능을 역행하는 행동이다"라는 걸 인지하고 하루에 30분 더 하는 겁니다. 이걸 반복하면 당연히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바로 역행자의 지식이라고 예를 들어 표현을 하는 겁니다.

    또 이 책에서는 기버 이론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이야기를 합니다. 저자 자청은 100만 원 주면 200만 원을 주려고 한답니다. 그의 주식을 굴려주는 냉철 tv 박홍일 님은 그에게 많은 이득을 주었습니다. 보통은 사람들은 이득을 받아도 그거에 대해서 베풀려고 하지 않지만, 그는 차를 3대를 해드리고 집도 렌트를 대신해 드리는 등 많은 것을 해드렸다고 합니다.

    또 다른 어떤 분은 그에게 좋은 정보를 줘서 2억 정도를 번 적이 있고, 이에 대해서 그는 번 돈의 10%인 2천만 원을 보냈다고 합니다. 2천만 원을 받은 분이 "대부분 사람들이 그냥 고맙다고 소고기 보내는데 너는 특이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합니다. 자청은 이 대목에서 진짜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본능을 거스르려는 것이고, 어차피 2억을 만약에 벌게 해 준 사람이 있으면 이 사람이 없었으면 2억을 벌지 못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막상 벌고 나면 그게 자기 때문이라고 합리화하곤 하는데 역행자의 저자 자청은 그거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본능을 역행해야지 10% 무조건 줘야지라고 결심을 하고 10%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 행동을 했을 때 그 사람은 자청을 특별하게 여기게 되고 더 좋은 소스들을 나중에 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며, 이것 또한 역행을 하는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6 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인 루트(모든 상황별로 제시)

    6단계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인 루트에 대해서 모든 상황별로 제시를 합니다. 무스펙 노동자, 대기업, 중소기업, 사업, 전문직 모든 경우에 수에 따라서 어떻게 하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이 부분은 책에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역행자의 쳇바퀴는 의도적인 실패를 가지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본성에는 패배에 대해서 엄청나게 두렵게끔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 경쟁자와의 싸움 패배를 할 때 죽게 되어 있었습니다. 과거 호랑이랑 싸웠을 때 실패하면 죽었습니다. 인간은 실패라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두렵게 되어 있고 심리적으로 큰 압박감을 갖게끔 진화가 되어 있습니다.

    근데 현대 시대에는 유튜브를 실패한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인스타그램을 키우는 거 실패한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뭘 해서 실패하더라도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뇌의 본성에서는 실패에 대해서 엄청난 우울감을 주게끔 설계가 되어 있고 이걸 트라우마로 남기게끔 진화가 되어 있습니다. 즉, 이것 또한 유전자의 오작동에 불과한 겁니다.

    하지만 이를 만약 "극복하고 역행해야겠다." 의도적으로 실패를 설계하고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결국 이 사람은 특별해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축구 선수라고 했을 때 호날두 메시 이 사람들도 결승에서 패배를 경험을 했고, 그 과정에서 결국 업그레이드가 돼서 성공을 하는 겁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실패를 많이 할수록 지적, 내적 성장이 일어나게 되면서 남들보다 특별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더 성공하는 목표를 세우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역행자의 경우 11주 정도 연속 1등을 했고 1년 동안 40만 부를 팔았습니다. 그가 다음에 쓰게 될 책은 심리학 책이 될 예정인데 이 책 같은 경우에는 1년 동안 50만 부 60만 부의 목표를 설정을 할 것이라는 겁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실패하더라도 그는 여기서 이렇게 잘했었어야 되는데 내적 성장이 일어나고 지식적인 성장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인스타를 이 정도 키워봐야겠다 유튜브를 이렇게 키워봐야겠다. "하는 작은 목표를 2, 3개월 단위로 만드는 겁니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그래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기서 보통은 변명을 하거나 남 탓을 하게 되고, 이것 역시 순리자 본성적으로 행동을 하는 거고 이걸 역행해서 내 탓으로 돌리고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역행하는 행동인 겁니다.

     

     


    마무리 및 정리

    역행자는 300쪽이 넘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행자의 확장판은 여기서 100쪽을 더 넘게 추가했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포인트에 밑줄을 긋고, 기억하고 싶은 쪽에 포스트잇으로 붙여가며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저자가 10분간 300쪽이 넘는 책을 정리해 주니 저 많은 내용 중 그가 가장 하고 싶었던 핵심적인 내용을 다시 한번 공부한 기분입니다.

    이 내용을 읽어보시고 솔깃한 내용이 있었고 읽어보고 싶다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역행자는 2독, 확장판 1독을 하며 총 3번의 책을 읽었으나, 매번 읽을 때마다 꽂히는 부분이나 배우게 되는 점은 달랐습니다. 물론 역행자만 읽은 것이 아니라 다른 도서들을 읽다 보니 그 안에서 얻은 지식을 습득하고, 역행자를 다시 읽었을 때 중점적으로 보이는 내용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역행자의 저자 라이프해커 자청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SNS에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책이 읽기 싫다면 좀 더 쉬운 영상이나 SNS부터 접하여 여러분도 역행자의 길을 걷고 있길 기원합니다. 다음 역행자 독서리뷰 포스팅에서는 제가 깨달은 점 위주의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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